[테무 후기] 요즘 유행하는 테무 이용해보기 포장, 배송 상태 및 품질 확인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테무깡

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중국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그리 높진 않은데, 부업으로 스마트 스토어에 발을 한 번 담갔더니 우리나라에서 저렴하게 또는 중간정도 가격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중국에서 만들고 중국에서 매입해 오는 제품들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매입해 와서 또는 구매대행해서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상품들은 판매자들이 품질을 확인하면서 거름망 역할을 해주시는데, 알리나 테무 같은 경우에는 상품 상세페이지도 엉망인 것도 많고 해서 품질이 상태가 영 꽝인 제품들도 있을 수 있죠.

 

그럼에도 알리나 테무를 이용하게 되면 유통마진이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테무로 저렴하게 필요한 제품들을 주문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상품 포장은 쿠팡 비닐 포장 같이 포장이 되어 왔구요.

내부에 박스를 제외한 다른 상품들은 일반 비닐포장으로 되어져 왔습니다.

 

비행이 타면서 많이 고단했는지 박스는 눌려가지고 다 꾸겨져 있더라구요.

 

다른 상품들은 모르겠지만, 파손되기 쉬운 상품들은 좀 불안할 듯 합니다.

저는 파우치 사고, 플라스틱 케이스류 그리고 복조리 형태의 주머니, 운동용 바지, 그리고 달걀 디스펜서?? 를 주문했어요.

 

 

요거는 제가 치실이나 데일밴드 같은거 넣어서 휴대하고 다니려고 샀습니다.

좀 더 슬림하고 컴팩트한 걸 원했었는데 제일 작고 괜찮은게 이거밖에 없더라구요.

살짝 아쉽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요고는 하나에 629원했습니다.

 

 

이 제품은 에어팟이나 버즈 등 무선 이어폰 케이스 청소하는 도구인데요.

418원 하길래 사봤습니다.

 

 

그리고 이건 운동할때 입으려고 산 바지!

반바지인데 안에 레깅스?가 있어서 맨몸 운동하면서 앉아 있거나 할때 바지 틈 사이로 속옷이 보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거 재질을 제일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원래 입던거 나이키와 비교할 순 없지만, 6700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양호한 퀄리티입니다.

매우 만족했어요.

 

박스 포장을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포장 괜찮게 왔구요.

저렴하게 이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